큐브엔터는 AI 전문기업 '스켈터랩스'와 디지털 및 블록체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스켈터랩스는 자체 보유한 대화형 AI 기반 인프라 기술을 비롯한 챗봇, 보이스봇 솔루션 등을 큐브엔터가 추진하는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 영역의 웹사이트에 지원한다. 큐브엔터가 구축 중인 NFT, 메타버스 플랫폼 등 블록체인 생태계 내 대화형 AI 기술 적용에 대한 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켈터랩스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에게 보다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장기적으로 AI 기술을 블록체인에 접목시켜 유저 친화적인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큐브엔터는 오는 16일 블록체인 사업 일환으로 설립한 합작법인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신규 NFT 프로젝트를 공개할 계획이다. 패션 NFT 플랫폼 BNV(Brand New Vision)와 파리의 패션 디자이너 빅터웨인산토와 협업한 라잇썸 웨어러블·컬렉터블 NFT ‘메타러브(M3talove)’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