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우간다 원전 개발 협력 소식에 원전株 장 초반 강세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3.01.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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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우간다와의 원전 협력을 모색한다는 소식에 원전주(株)가 장 초반 강세다.

10일 오전 9시28분 한신기계 (4,440원 ▲50 +1.14%)는 전 거래일 보다 700원(10.92%) 오른 7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르비텍 (2,645원 ▲15 +0.57%)(9.32%), 지투파워 (9,070원 ▲10 +0.11%)(3.26%), 한전기술 (60,400원 ▲600 +1.00%)(1.49%), 우진 (8,200원 ▼40 -0.49%)(1.06%) 등 원전 관련주도 함께 상승 중이다.

한 경제매체는 지난 9일 한수원이 우간다를 방문해 신규 원전 사업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한수원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보도했다.



우간다는 수도인 캄팔라와 약 100km 떨어진 부옌데 지역에 원전 건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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