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스퀘어, 비톡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메타버스 프로젝트 확장"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3.01.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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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1,230원 ▲44 +3.71%)의 자회사 경남제약스퀘어는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 아이소박스의 개발사 비톡 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제약스퀘어는 B2E(Buy to earn) 형식의 신 유통플랫폼 '노머니마켓'과 유가랩스의 BAYC를 2차 창작한 레몽 PFP를 발행 및 운영 중이다. 노머니마켓은 소비자들의 구매에 따라 대체불가토큰(NFT)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비톡은 넷마블, 넥슨, 스마일게이트 출신의 개발자들이 만든 스타트업이다.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아이소박스는 누구나 쉽게 일반 아이템과 NFT를 창작하여 나의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소셜 플랫폼이다.



경남제약스퀘어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이소박스에 경남제약스퀘어 브랜드 홍보관을 구축하고 노머니마켓과 연계할 계획이다. 홍보관에는 레몽 NFT 및 다양한 디지털 아이템이 전시된다. 또 보유한 IP(지적재산권)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성재 경남제약스퀘어 대표는 "앞으로 아이소박스와의 협업으로 인한 두 플랫폼의 웹 3.0 시장의 확장성에 관한 시너지를 기대할 만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민 비톡 대표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아이소박스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이 한 단계 성장해 나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 두 회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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