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27포인트(0.18%) 오른 2354.46을 나타내는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연일 매수세를 이어가며 72억원 순매수다. 기관도 13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74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다. 전일 4분기 실적을 발표한 LG에너지솔루션 (414,500원 0.00%)이 2.8% 강세다. LG화학도 2%대 상승세로 올라섰다. 삼성SDI도 1%대 오르며 2차전지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아는 강보합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93포인트(0.13%) 오른 702.14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7억원, 9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288억원 매수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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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총상위주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하다. 엘앤에프 (113,500원 ▲700 +0.62%)가 3%대 강세이며 에코프로비엠 (184,500원 ▼5,900 -3.10%), 에코프로가 1%대 상승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HLB 펄어비스 셀트리온제약은 약보합세다. 카카오케임즈, 스튜디오드래곤은 1%대 하락 중이다.
지난 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 속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9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12.96포인트(0.34%) 내린 3만3517.65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99포인트(0.08%) 내린 3892.09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66.36포인트(0.63%) 오른 1만635.65로 장을 마쳤다.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3.563%로 출발한 10년물 국채금리 수익률은 3.533%로 하락했다.
이날은 테슬라가 5.93% 급등한 가운데 기술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루시드와 리비안은 각각 6.60%, 1.34% 올랐고,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도 각각 1.48%, 0.97% 상승했다. 애플과 알파벳은 각각 0.40%, 0.7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