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새해 맞아 시민 목소리 듣는다

머니투데이 세종=허재구 기자 2023.01.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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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2023년 동심동덕(同心同德)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민과의 대화는 올해 시정 운영방향,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4회로 나눠 읍·면·동 22곳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민과 대화는 △1차 1월 17일(조치원읍, 연서·전의·전동·소정면) △2차 1월 19일(아름·한솔·도담·종촌·고운·새롬·다정·해밀동) △3차 1월 30일 (보람·대평·소담·반곡동) △4차 2월 6일(연동·연기·부강·금남·장군면) 순으로 갖는다.

참석인원은 개최지 장소 제약에 따라 읍면동별 15~2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정 발전에 있어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해온 만큼, 시민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주고 받으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계획" 이라며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참여와 소통을 통해 해결하는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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