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5구역 공공재개발 투시도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는 지난 7일 강북5구역 주민대표회의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강북5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48층, 3개동, 688가구 아파트와 복합상가 등으로 탈바꿈한다.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한다.
DL이앤씨의 지난해 도시정비 분야 총 수주액은 4조8943억원으로 연간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강북5구역은 초역세권 입지에 학군과 편의시설을 갖춘 곳으로 향후 북서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며 "올해도 아크로,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에 탄탄한 재무구조·자금력을 바탕으로 주요 도시정비사업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