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3가 개막한 가운데 이엔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새로운 타입의 각형 배터리가 현지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엔플러스는 이번 CES 2023에서 '테크이스트 존 노스홀(Tech East, North Hall)' 내 단독 기업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엔플러스는 부스에서 신규 출품한 롱타입 각형 배터리 외에도 자체 개발한 방열갭필러, 방열필링겔, 양극·음극·CNT 도전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이어 "전시된 각형 배터리는 고전도성 도전재가 적용돼 용량을 대폭 향상시킨 것으로 현재 개발을 마무리하고 양산 및 고객사 시제품 테스트 절차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3은 가전제품을 비롯해 모빌리티, 로봇 등 전자·IT 분야의 다양한 최신 제품과 미래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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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CES 2023에서는 이엔플러스의 2차전지 고객사 그리너지(GRINERGY)가 개발한 리튬이온 스타터 배터리가 긴 수명, 안정적인 충방전 기능, 우수한 내열성,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혁신상을 수상할 예정인 만큼 향후 이엔플러스의 2차전지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