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산업진흥 및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은 5일(현지시간) 오후 1시 미국 CES 2023 서울관에서 서울의 미래 비전과 디지털 인프라 기반 등을 소개하는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선포식에서 "SBA는 앞으로 '공공 최고의 액셀러레이터(AC)'로서 서울의 다양한 산업분야와 기업, 정책비전을 통해 실현되는 서울의 미래상을 CES에서 매년 새롭게 조명하고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CES는 전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다.
서울시는 서울형 도심항공교통(UAM) 체제 구축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UAM 기반 조성을 목표로 2025년 인천공항에서 용산까지 15분만에 이동할 수 있는 '첨단 에어택시'를 시범 운행할 예정이며 서울시내 자율주행 대중교통을 전면 상용화할 예정이다.
SBA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확산되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K-콘텐츠와 NFT(대체불가능토큰), XR(확장현실) 등 하이테크를 결합한 새로운 융합 콘텐츠를 기획하고, 전 세계 시장에 확산할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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