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이동 5121-2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15개동 규모로 152세대를 신축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358억원이고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1개월이다.
인근 2km 이내에는 시청, 경찰서 등 관공서와 마트, 은행, 병원 등 각종 기반시설이 있다. 또 초·중·고등학교 11개교가 위치했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이번 신축 사업은 152세대 모두 조합원 분양으로 미분양 리스크가 없다"며 "급격한 물가상승이나 불가항력적 사유 발생시에는 ES(Escalation) 등을 적용해 수익성을 확보하도록 계약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