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과 금융 대형주가 상승장을 이끌었다. NAVER (201,500원 ▼1,000 -0.49%)는 전 거래일 보다 3500원(1.92%) 18만6000원, 카카오도 같은 기간 동안 2000원(3.59%) 오른 5만7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금융주의 상승폭은 더 컸다. 은행주인 KB금융 (48,350원 ▲400 +0.83%)(6.73%), 신한지주 (35,200원 ▲400 +1.15%)(8.38%), 하나금융지주 (41,250원 ▲500 +1.23%)(7.19%), 우리금융지주 (11,960원 ▲90 +0.76%)(4.2%), 증권주인 미래에셋증권 (7,280원 ▲40 +0.55%)(4.52%), 키움증권 (95,700원 ▲3,200 +3.46%)(2.61%), 한화투자증권 (2,765원 ▲70 +2.60%)(5.85%) 등은 상승 마감했다.
전날 보였던 반도체주의 깜짝 상승세는 다소 누그러진 모습이다. 삼성전자 (72,300원 ▲2,000 +2.84%)와 SK하이닉스 (110,300원 ▲1,100 +1.01%)는 이날 전 거래일 보다 각각 0.69%, 0.49% 상승했다. 전날 상승폭(4.33%, 7.14%)과 비교된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 (580,000원 ▲2,000 +0.35%)(-2.14%), LG화학 (702,000원 ▼4,000 -0.57%)(-3.33%), 삼성SDI (718,000원 ▲25,000 +3.61%)(-3.32%), 포스코케미칼 (341,500원 ▲17,500 +5.40%)(-2.13%) 등의 2차전지주와 현대차 (200,500원 ▼5,000 -2.43%)(-0.93%), 기아 (85,600원 ▼1,800 -2.06%)(-1.45%) 등의 자동차주는 하락 마감했다.

IT부품, 통신장비, IT하드웨어, 의료정밀기기, 반도체 등은 1%대 하락 마감했다. 반면 컴퓨터서비스, 건설, 통신서비스 등은 1%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시총 1위인 에코프로비엠 (239,000원 ▲1,000 +0.42%)은 전 거래일 보다 1600원(-1.7%) 내린 9만2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와 함께 2차전지주로 분류되는 엘앤에프 (261,000원 ▲9,500 +3.78%)(-3.43%}, 에코프로 (546,000원 ▲4,000 +0.74%)(-3.25%), 천보 (189,500원 ▲5,300 +2.88%)(-1.98%) 등도 하락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73,800원 ▲100 +0.14%)(0.71%), 펄어비스 (46,950원 ▲750 +1.62%)(1.17%), 스튜디오드래곤 (65,400원 ▲1,400 +2.19%)(1.25%), 셀트리온제약 (85,600원 ▼100 -0.12%)(0.31%), 에스티팜 (86,000원 ▼1,600 -1.83%)(0.34%), 휴젤 (110,300원 ▲300 +0.27%)(2.72%), 파라다이스 (14,470원 ▼330 -2.23%)(1.7%) 등은 상승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3원 내린 1269.4원으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