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 임명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2023.01.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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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임명된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사진=동의과학대'제31회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임명된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사진=동의과학대


동의과학대학교는 최근 김영도 총장이 오는 12~22일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개최되는 '2023 제31회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동계유니버시아드)'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임명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제30회 루체른동계유니버시아드가 취소된 데 이어 처음으로 정상 개최되는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다. 우리나라에서는 바이애슬론 1명, 컬링 9명, 빙상 29명, 스키 23명, 아이스하키 23명 등 5개 종목 8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김 총장은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선수단 모두가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는 50여 개국에서 약 14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들은 5개 종목과 12개 세부 종목에서 86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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