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가 부산지역에 소재한 12개의 청년·사회적기업과 평생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영산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성장과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미랑·그린트리컴퍼니·부산갈매기·알로하그린·위드커넥팅·잼머스·㈜지앤지하우스·㈜국보환경·㈜초코뮤직·체크점빵·파라치아·㈜예쁜떡오늘 등 12개 기업이 참여했다.
정상호 고미랑 대표는 "영산대와 긴밀히 협력해 성인학습자의 취업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등을 바탕으로 대학과 청년기업, 사회적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구욱 영산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대학과 기업의 연계를 바탕으로 한 R&BD(사업화 연계기술개발) 체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연계활동 등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의 건실한 기업과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