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그룹은 광림 (1,006원 ▼3 -0.30%)과 쌍방울 (269원 0.00%), 미래산업 (2,185원 ▼5 -0.23%), 디모아 (228원 ▲12 +5.56%), SBW생명과학 (640원 ▲73 +12.87%), 제이준코스메틱 (6,410원 ▼10 -0.16%)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해 남녀 및 아동 속옷, 양말 등 약 52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 및 복지단체 등에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에게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새해 기부를 기획하게 됐다"며 "각 계열사에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