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도서 '스몰 석세스'/사진제공=행복한북클럽
권인택 오픈놀 대표, 김선철 스콜라스 대표, 김시출 MJ플렉스 대표, 박현숙 스마트올리브 대표, 임은성 커피에반하다 대표 등이 포함됐다.
출신도 배경도, 사업아이템도 기업 규모도 다른 기업들이지만 몇 가지의 뚜렷한 공통점이 존재한다. 이들 기업들의 CEO들은 불가능보다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회로를 돌리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었다. 안 되는 이유가 아닌 가능한 이유를 찾아 문제점을 하나씩 해결하거나 지워나가는 방식이 몸에 배어 있었던 것이다. 여기에 창의성이나 통찰, 전문 지식, 돈, 운 등이 결합되면 사업은 날개를 단다.
책 곳곳에는 '경쟁사와 비교하면서 사업을 하면 경쟁에 매몰된다', '스스로 혁신적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 진짜 이기는 전략이다' 등 명언들이 담겨 있다. 기업가가 말하는 '진짜' 창업기, 그 여정에 담긴 차별화 전략과 혁신적 가치, 기획력, 영업력, 추진력, 회복력 등 하나의 기업을 일구어내는 데 필요한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행복한북클럽 관계자는 "중견·중소기업들의 탄생과 생존 과정, 기업인들이 몸소 경험한 구체적인 회사 운영의 현실 원칙들이 담긴 만큼, 창업을 준비하거나 중소기업 경영인들에게 도움과 위안,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행복한경영대학을 수료한 500여 기업들이 모두 소개되는 날까지 행복경영 성공 사례 시리즈 발간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