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철' 10기 옥순, 가슴 타투→스킨십 악플에…"댓글창 닫는다"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3.01.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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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는 솔로 10기 옥순 인스타그램 캡처/사진=나는 솔로 10기 옥순 인스타그램 캡처


'돌싱글즈' 출신 유현철과 공개 열애 중인 '나는 솔로' 10기 옥순(가명)이 일부 누리꾼의 계속되는 악플에 결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창을 닫았다.

10기 옥순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나는 괜찮은데…댓글로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것 같아 댓글을 닫는다"고 밝혔다.



유현철과 열애 사실을 밝힌 뒤 옥순은 일부 누리꾼으로부터 악플을 받아왔다. 옥순은 자신을 향한 악플에 의연하게 대처해왔으나 악플러들과 팬들이 댓글로 언쟁을 벌이는 상황까지 발생하자, 팬들을 보호하기 위해 댓글창을 닫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나는 솔로 10기 옥순 인스타그램 캡처/사진=나는 솔로 10기 옥순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옥순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연인 유현철과 호캉스(호텔+바캉스)에 나선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옥순은 연인과 놀러와 기분이 좋은 듯 춤을 추거나 유현철에게 장난을 쳤다. 유현철은 그런 옥순의 모습을 귀엽다는 듯 바라봤고, 그녀의 옆으로 가 가볍게 엉덩이를 두드렸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OMG. 모르셨을 것 같아서…영상에 엉덩이 두드리는 거 나왔어요"라며 꼬투리 잡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옥순은 "알고 있어요"라는 답글과 웃는 이모티콘을 첨부해 과도한 간섭을 차단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끼리끼리 잘 만나네"라며 비꼬는 듯한 악플을 남겼고, 옥순은 "감사"라고 반응하며 선을 그었다.


/사진=나는 솔로 10기 옥순 인스타그램 캡처/사진=나는 솔로 10기 옥순 인스타그램 캡처
또 옥순은 지난해 12월에도 자신을 향한 악플에 일침을 가해 주목받았다. 당시 옥순은 마사지 받은 직후의 사진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렸다.

사진 속 옥순은 민소매 옷을 입고 쇄골 아래 새겨진 별 모양 타투를 드러내고 있었다. 이 사진을 본 다른 누리꾼이 "싼 티 나는 가슴에 별 타투부터 지워라. 그럼 이미지가 훨씬 업그레이드될 테니까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옥순은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뱉는 당신 같은 사람들 인성이 더 싸구려"라며 "문신은 지울 수라도 있지. 인성은 어쩔?"이라고 답장을 남겼다.

한편 10기 옥순은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 모델과 같은 외모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후 옥순은 '돌싱글즈 3'에 출연했던 유현철과 공개 열애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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