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도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https://thumb.mt.co.kr/06/2023/01/2023010216341016214_1.jpg/dims/optimize/)
도민과의 대화는 새해를 맞아 각계각층의 도민이 도정에 바라는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행정에 적극 반영해 '도민을 위한 도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정·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실·국장과 도민 70여 명이 참석했고 도정운영 방향과 도민 소망 인터뷰 영상 상영, 도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산업경제와 문화복지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김원주 개인택시 김해시지부장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택시요금 인상을 건의했고, 곽성욱 시리즈벤처스 대표는 좋은 인재 유입과 창업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주부 이미화 씨는 자원봉사자의 처우 개선에 대해 건의했고, 조창수 휴림황칠 대표는 기후위기 시대에 임업의 중요성과 획기적인 지원방안 필요성을 피력하기도 했다.
남기훈 창신대학교 교수는 재난 상황 발생 시 행정과 주민 간의 중간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이·통장의 안전교육 실시 등 전문인력 양성을 강조하는 등 도민의 정책 건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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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의 대화는 대한민국의 우주항공시대를 경남이 앞장서 이끌어 가겠다는 의미에서 새해 소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참석자 전원이 날리는 퍼포먼스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