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87포인트(-0.04%) 내린 2235.53을 기록 중이다. 이날 강보합세로 출발했던 코스피는 장중 상승 폭을 줄이며 하락전환해 변동성을 키우는 중이다.
업종별로는 한국전력 (19,560원 ▲230 +1.19%) 약세로 전기가스업이 7% 넘게 급락 중이다. 섬유·의복, 건설업은 3%대, 증권, 금융, 통신업 등은 1%대 약세다. 반면 비금속광물은 3%대, 운송장비 2%대, 전기·전자 1%대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99포인트(-0.59%) 내린 675.3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코스피와 함께 상승출발하며 장중 한때 1% 넘게 오르기도 했지만 하락전환해 오후까지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업종에선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IT소프트웨어 등이 1%대 약세를 기록 중이다. 일반전기전자, 기타제조업은 강보합세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도 에코프로비엠 (257,500원 ▲2,500 +0.98%)(2.5%), 엘앤에프 (265,500원 ▼1,500 -0.56%)(7.26%), 에코프로 (566,000원 ▼1,000 -0.18%)(6.31%) 등 2차전지 소재주가 강세다. 기술이전 소식에 알테오젠 (48,050원 ▼3,750 -7.24%)은 4.58% 급등 중이다. 반면 펄어비스 (50,100원 ▼700 -1.38%)(-3.22%), 스튜디오드래곤 (64,500원 ▼100 -0.15%)(-2.56%), JYP Ent. (126,300원 ▼2,400 -1.86%)(-3.24%) 등은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