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초대형 토끼 조형물 래빅. /사진제공=애버랜드
우선 에버랜드 정문에 있는 랜드마크인 매직트리 옆에 아파트 5층 높이(15m)의 초대형 토끼 조형물 '래빅'을 설치했다. 커다란 토끼란 뜻의 래빅은 에버랜드가 새해를 맞아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제작했다.
에버랜드 라이브 나비체험관. /사진제공=에버랜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비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사육사가 나비를 직접 설명하는 스토리텔링이 수시로 진행되고, 알에서 성충까지 나비 한살이 과정과 산란, 흡밀 등 자연생태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에버랜드 사파리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얼마 전 은퇴하 추억의 호랑이 사파리 버스를 재소환했다. 윈터 굿모닝 사파리 투어를 신청하면 에버랜드 오픈 전인 오전 9시30분에 정문에 모여 버스를 타고 이동해 사파리월드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윈터 굿모닝 사파리 투어. /사진제공=에버랜드
윈터 굿모닝 사파리 투어는 오는 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매주 목금토일과 설 연휴에 운영된다. 하루 60명까지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 가능하다. 에버랜드 이용권과 별도로 인당 3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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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관계자는 "토끼 래빅은 나비 요정과 봄의 에너지를 얻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데 바로 옆 나비체험관에 연출한 프로젝션 맵핑,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등을 통해 이를 환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며 "사파리 버스 투어는 겨울방학 체험학습으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