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 단행…환경 관련 기능 강화

머니투데이 오문영 기자 2023.01.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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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 단행…환경 관련 기능 강화


KPC한국생산성본부(KPC)가 2023년 조직 개편 및 인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KPC는 에너지 절감, 환경·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관련 기능 강화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스마트컨설팅 본부(스마트제조컨설팅센터·에너지컨설팅센터) 신설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화를 지원한다. 에너지절감 컨설팅 기능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지원 역할을 하던 지속가능경영본부(ESG정책센터·ESG컨설팅1센터·ESG컨설팅2센터)에는 환경·기후변화컨설팅센터를 신설했다. 산업별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기후변화·탄소중립 대응 컨설팅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1957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66주년을 맞았다. 컨설팅, 교육, 연구조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여 기업 및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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