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 광동제약 식품공장서 화재..대응2단계 발동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3.01.0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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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경기 평택의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1일 뉴시스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6분께 평택시 장당동 광동제약 식품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6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곧바로 대응 2단계로 경보령을 상향,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현재 현장에는 펌프차 등 장비 34대, 소방관 등 인력 97명이 투입된 상태다.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1만6200여㎡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직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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