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2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제사를 지내기 위해 시댁에 방문한 아유미, 권기범 부부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아유미는 남편 권기범이 20년 넘게 일하고 있는 방산시장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시장을 돌며 동료 상인들에게 새해 인사에 나섰다.
이어 공개된 아유미의 시댁은 안면 인식으로만 들어갈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을 갖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시부모님은 아유미가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일본어 공부에 나서며 며느리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심지어 시아버지는 한국에서 운전을 해보지 못한 아유미를 위해 "차 한 대 사주겠다"라고 선언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