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정기 임원승진인사…"성과주의 원칙"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2022.12.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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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마포 본사효성 마포 본사


효성이 30일 2023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는게 회사 설명이다.



효성은 특히 대외 환경 불확실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도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인사들을 집중 발탁했다고 밝혔다. 시장 개척과 원천기술 개발 등에 끊임없이 도전함으로써 미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전문가, VOC(고객의 목소리, 경청)를 바탕으로 고객 가치 경영을 실현한 인사들이 승진 대상이 됐다.

여성임원으로는 ㈜효성 트랜스월드PU 글로벌프라이싱팀 최영숙 부장이 상무보로 승진했다. 이번 신임임원의 평균 나이는 46.5세, 평균근속연수는 19년이다.



아래는 승진자 명단.

[ ㈜효성]

▷상무보 △재무본부 김병우 △ 트랜스월드PU 최영숙


[효성티앤씨㈜]

▷상무 △스판덱스PU 최봉구 △가흥화공법인 김성수

▷상무보 △베트남·동나이법인 강대찬 △동나이법인 오준석

[효성첨단소재㈜]

▷전무 △경영전략실 신덕수 ▷상무보 △인테리어PU 김준일

[ 효성중공업㈜]

▷전무 △전력PU 박태영 ▷상무보 △영국지사장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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