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센텀퍼스트 단지 투시도. /사진제공=DL이앤씨
안양 덕현지구를 재개발한 신축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 동, 전용면적 36~99㎡ 2886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이 가운데 전용 36~84㎡ 122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청약 일정은 내년 1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7일 발표하고 정당 계약은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청약 신청자 중 같은 순위 내에 경쟁이 있을 경우 안양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내년 1분기 출시하는 연 4%대 특례보금자리론 혜택이 발표된 이후,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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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관계자는 "호계동은 평촌신도시와 맞닿아 있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난 데다 대형 교통 호재까지 추진 중인 곳으로 안양의 신흥 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호계동과 평촌의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대단지 프리미엄을 갖춘 신축 아파트로서 많은 분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