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판타지오 로고 이미지
29일 판타지오는 "중국 대표가 운영할 당시 HG문화미디어 소속 A씨가 사외이사로 선임됐던 적은 있지만, 현재는 전혀 무관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이유로 판타지오와 해당 식당이 연관돼 있다는 루머가 불거졌다.
이후 2020년 JC그룹이 주식과 경영권을 국내 기업 지엔씨파트너스에 매각하며 중국계 경영진은 모두 사임했다. A씨 역시 이때 판타지오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판타지오 측은 "(2020년 당시) 박해선 대표가 선임이 되면서 (중국 측) 임원들이 모두 정리됐다"며 "이런 과정으로 인수가 진행됐고 현재는 아무런 접점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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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국 비밀경찰과 관련이 있다는 의심을 받는 서울의 한 중식당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중국 정부가 한국에서 비밀 경찰서를 운영 중이란 의혹에 대해 "터무니없이 조작된, 의도적인 비방"이라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