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은 자사 계열사들이 올해 열린 주요 디지털 마케팅 시상식에서 총 28회 입상했다고 29일 밝혔다.
FSN은 올해 주요 광고제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입증했다. 7월 개최된 '소셜아이어워드'에서 그룹 계열사인 '애드쿠아인터렉티브', '그룹아이디디', '마더브레인'이 총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최근 열린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도 이들이 총 8개 부문을 휩쓸었다.
웹, 앱 운영·구축을 포함한 플랫폼 분야 시상식에서도 유의미한 실적을 거뒀다. 그룹아이디디는 '웹어워드코리아'에서 IT솔루션 분야 대상 등 총 4관왕을 차지하며, 광고제에 이어 웹 시상식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발휘했다. 또 다른 계열사인 '이모션글로벌' 역시 서비스 이노베이션 대상을 포함해 웹어워드코리아 2관왕을 달성했고, '스마트앱어워드'에서도 3관왕을 차지했다.
서정교 FSN 대표이사는 "FSN은 각 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이 모인 국내 최대 디지털 마케팅 그룹으로, 그룹사 간 시너지를 통해 오랜 기간 디지털 마케팅 업계를 이끌고 있다"며 "올해에도 강력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고 혁신적인 크리에이티브와 트렌드 선도 능력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