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종철 디자이너
29일 오전 9시2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넷마블 (53,100원 ▼3,800 -6.68%)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400원(16.37%) 오른 5만9700원을 보이고 있다. 크래프톤 (225,500원 ▼14,500 -6.04%)은 3.54%, 엔씨소프트 (172,500원 ▼1,100 -0.63%)는 6.46% 상승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넥슨게임즈 (13,280원 ▼60 -0.45%)가 10.28%, 펄어비스 (30,600원 ▲650 +2.17%)는 3.95%, 위메이드 (45,950원 ▼1,500 -3.16%)가 5.64% 강세다.
외자 판호를 받은 우리나라 게임은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 △넷마블의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A3: 스틸얼라이브' △넷마블 자회사 카밤의 '샵 타이탄'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와 '에픽세븐' △엔픽셀의 '그랑사가' 등 7개다.
이번 판호 발급으로 상승한 한한령 해제 기대감은 게임주에 유입되고 있다. 특히 넷마블은 자회사까지 포함해 3개 게임의 외자 판호가 발급되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고, 넥슨도 '메이플스토리M'에 판호가 발급되면서 주가가 견조하게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