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설 선물세트를 쇼핑하는 고객 모습./사진=롯데마트
물가가 오르고 가성비를 추구하는 실속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롯데마트는 이번에 가성비 축산 선물세트로 10만원 미만의 '물가안정 기획세트'를 구성하고, 지난 추석보다 물량을 50% 이상 확대했다. 가성비 선물세트의 인기로 축산 선물세트의 매출은 30%이상 상승했고, 그 중 합리적인 가격의 미국, 호주산 축산 선물세트는 지난 설 대비 3배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다.
더불어 홈술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으며 안주인 육포, 치즈 선물세트의 인기도 증가하고 있다. 육포와 치즈 선물세트는 대부분 5만원대로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롯데마트는 내년 1월 11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