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싶은 만큼 시켜"…임영웅, 호텔서 스태프 회식 계산 미담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2.12.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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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사진=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


가수 임영웅(31)의 통 큰 씀씀이가 공개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서는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한 장어 맛집을 찾은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그려진다.

세 번째 출연이라는 점을 강조하던 김희재는 "그때 이영자와 호흡이 척척 맞았다. 내년에 개편될 텐데, 의자 하나 놓는 건 일도 아닐 것 같아서 자리 하나 노리고 왔다"며 자신을 어필한다.



이에 이영자는 "김희재가 출연했을 때 갔던 식당에 팬들이 많이 방문했다고 하더라"며 "사장님이 '이렇게까지 잘 되길 바란 건 아니었다'고 했다"고 감탄한다.

김희재는 자신이 출연했던 방송을 '미스터트롯' 멤버들이 시청했냐고 묻는 이영자의 말에 "저희끼리 단톡방이 있다. 얼마 전에 같이 밥도 먹었다"고 답한다.



이영자는 "만나면 식사비는 누가 내냐"며 궁금해하고, 김희재는 "임영웅 형이 많이 낸다. '먹고 싶은 만큼 주문해라'고 한다. 호텔에서 스태프들 식사비까지 다 냈다. 대신 저는 안부 문자로 사랑을 보낸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긴다. 오는 29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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