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투자부터 IP 법률서비스까지…코맥스벤처러스-트리아 맞손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2022.12.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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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코맥스벤처러스 대표(왼쪽)와 강범주 트리아 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트리아 특허법률사무소변우석 코맥스벤처러스 대표(왼쪽)와 강범주 트리아 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트리아 특허법률사무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코맥스벤처러스가 트리아 특허법률사무소와 스타트업 투자·보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코맥스벤처러스는 스마트홈 전문 기업 코맥스의 관계사로 초기 스타트업 발굴·투자·육성 업무를 맡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운영사 자격도 보유했다.



트리아 특허법률사무소의 강범주 대표 변리사는 대형 특허법인 출신의 스타트업 전문가다.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기관에서 멘토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에 지식재산권(IP) 법률 서비스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 특허 계정 출자, IP 펀드 조성 시 지식재산권 관련 업무 등에서 적극 협력한다.



강범주 변리사는 "대형 특허법인 출신 경력 변리사들이 모여 많은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지재권 전문 서비스뿐만 아니라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며 "코맥스벤처러스와의 협업은 더욱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변우석 코맥스벤처러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부 협력 강화, 투자 재원 다각화,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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