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립은 에어비앤비처럼 호스트들이 자신의 액티비티 상품을 올린 뒤 판매가 이뤄지는 구조다. 누적 회원 140만명 중 95%가 MZ세대다. 누적 호스트는 2만명을 돌파했다. 호스트가 전문성을 갖고 있는 콘텐츠는 무엇이든 상품화 가능해 이색적인 액티비티가 많다.
이어 △요가 △베이킹 △도자기 △테니스·스쿼시 △서핑 △요리 △필라테스 △클라이밍 △워케이션 순으로 검색량이 많았다. 경비행기 조종, 프리다이빙, 스카이다이빙 무중력 체험 등 이색 액티비티도 인기를 끌었다.
프립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을 경험하고 있는 올해의 취미·여가는 개인의 취향을 기반으로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내년에도 MZ세대의 유니크한 취향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취미·여가 문화를 제안할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