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락일 'D-DAY'…은행·증권·보험 고배당 금융株 일제히 하락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2.12.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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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을 맞아 고배당주로 꼽히는 은행, 보험, 증권 등의 금융주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배당락일을 맞아 투자자들의 매물이 출회되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9시5분 기업은행 (10,230원 ▼40 -0.39%)은 전 거래일 보다 900원(-8.04%) 내린 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은행주인 DGB금융지주 (7,000원 ▼40 -0.57%)(-7.24%), BNK금융지주 (6,720원 ▼80 -1.18%)(-7.18%), 우리금융지주 (11,870원 ▼10 -0.08%)(-6.92%), JB금융지주 (8,440원 ▼70 -0.82%)(-5.13%), 하나금융지주 (40,750원 ▼300 -0.73%)(-5.08%), KB금융 (47,950원 ▼350 -0.72%)(-4.66%), 신한지주 (34,800원 ▼200 -0.57%)(-4.52%) 등도 하락하고 있다.



은행주 뿐 아니라 증권주도 낙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삼성증권 (36,000원 ▼200 -0.55%)은 전 거래일 보다 2650원(-7.58%) 내린 3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 (9,680원 ▲30 +0.31%)(-7.12%), 대신증권 (13,300원 ▼50 -0.37%)(-6.48%), 한국금융지주 (54,300원 ▼800 -1.45%)(-6.46%), DB금융투자 (4,170원 ▼10 -0.24%)(-6.33%) 등도 내리고 있다.

보험주도 마찬가지다. 동양생명 (3,785원 ▼115 -2.95%)은 전 거래일 보다 550원(-9.57%) 내린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화재 (232,000원 ▼3,000 -1.28%)(-6.1%), 코리안리 (7,390원 0.00%)(-5.23%), DB손해보험 (78,700원 ▼1,300 -1.63%)(-3.38%) 등도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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