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컬튼(대표 이상진)은 문화 애호가를 위한 플랫폼으로, 해시퍼플(대표 이주언)은 K팝 팬덤을 위한 플랫폼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신차 견적 플랫폼 업체 준컴퍼니(대표 박근영)와 K뷰티 무역 플랫폼 업체 리테일라군(대표 윤준명)은 소비자 및 업계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피프틴에이치(대표 지성구)는 플랫폼 개발 서비스 사업에 역량을 갖춘 곳이다.
'AI 기술' 분야에서는 스위트케이(대표 김민철)와 머신비전 알고리즘 개발사 클레(대표 이진한·조덕현), AI 스마트팩토리 회사 아임토리(대표 성노윤), AI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기업 피플앤드테크놀러지(대표 임진순·홍성표), 자율 주행 및 AI 주차 솔루션 기업 베스텔라랩(대표 정상수), AI 개발 플랫폼 '와이즈프로핏' 개발사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이제동) 등이 뽑혔다.
알데바(대표 김진오, 스티브 박)는 맞춤형 수술 트레이닝 솔루션으로 , 어뮤즈랩(대표 유영일)은 미디어 가공·분석 솔루션으로, 다비다(대표 이은승)는 양방향 교육·회의 플랫폼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터랙트(대표 권남혁)는 XR(확장현실) 교육훈련 시스템으로, 코스윌(대표 이상준)은 디지털 휴먼 홀로그램으로 수상을 차지했다. 씨앤컴(대표 김태균)은 마케팅 부문에서, 네오엔터디엑스(대표 권택준)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부문에서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아 수상한 화장품 기업은 베베드블랑(대표 박재빈)과 스킨케어 업체 유리코스(대표 김선미), 2개 사다.
'디지털 의료' 쪽에서는 휴벳바이오(대표 정형화)가 AI 액체생검을, 에아스텍(대표 이보아)이 AI 신약 개발을, 리워크(대표 이동진)가 보행 재활 로봇을, 지엘(대표 김도현)이 XR 인지 재활을 주력 아이템으로 삼고 수상 리스트에 올랐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기업도 선정됐다. '스마트 안전 플랫폼'의 스마트인사이드에이아이(대표 박승희)와 'AI 경계 시스템'의 아디아랩(대표 이재철), 'IoT(사물인터넷) 복지'의 에이나인(대표 박용연) 등이다. 에스프레스토(대표 손동현)는 불법 촬영 예방 기술로, 에이브레인(대표 박기언)은 중대재해 예방 솔루션으로 이목을 끌었다.
보안 분야에서는 4개 사가 수상했다. 정보보호 인증 컨설팅의 린시큐어(대표 최창윤)와 지정맥 인증 기술의 이터널(대표 안정민·김영국·조우열), 지문인식 보안 알고리즘의 렙톤소프트(대표 이재복), 정품 인증 플랫폼의 알엠지(대표 김희정) 등이다.
지속 가능성 및 ESG 경영 사례를 보여준 곳은 10개 사다.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이포넷(대표 이수정) △일회용 폐기물 저감 솔루션-더그리트(대표 양우정)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넥스코(대표 권은화) △폐플라스틱 자연 순환-에코드림(대표 김덕규) △AI 에너지관리-한국그린데이터(대표 이호준) △ESG 컨설팅-코즈웍스(대표 노재권) △친환경 세제 '슈가버블'-슈가에코(대표 정완덕) △지열 신재생에너지-지앤지테크놀러지(대표 조희남) △그린 수소생산 수전해-넥슨스타(대표 이덕원) △기부 등 사회 공헌-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대표 정희정) 등이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도 다수 수상했다. 그래핀올(대표 유희준)은 화학적 박리 그래핀을, 포티스라이프사이언스코리아(대표 윤영국)는 생명공학 원부자재를, 레이어와이즈(대표 이정식)는 금속 3D프린팅 후가공 솔루션을 만드는 곳이다. 아콘텍(대표 라웅재)은 슬림형 스마트 아크 차단기를, 오즈세파(대표 오계동)는 유수 분리 나노필터를, 나노팬텍(대표 곽종영)은 3차원 세포배양용기를 개발했다. 반도체 관련 기업은 2개사다. 반도체 공정진단 업체 더블유지에스(대표 유임수)와 반도체 디자인 하우스 에이직랜드(대표 이종민)다.
핀테크 분야에서는 미국 부동산 투자 플랫폼의 네오집스(대표 어태수)와 AI 로보어드바이저 펀드의 두물머리(대표 천영록), 해외 송금 솔루션의 와이어바알리(대표 유중원) 등이 뽑혔다.
특정 업무를 돕는 소프트웨어 개발사들도 올해를 빛낸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커머스 협업 솔루션-거북선컴퍼니(대표 염승헌) △HR 클라우드 플랫폼-오이사공(대표 임채연) △자전거 정비 예약 서비스-와이크(대표 이무비) △특허 명세서 작성·번역 플랫폼-아이팩토리(대표 유장현) △공사 관리 플랫폼-씨엠엑스(대표 이기상) 등이다.
세상에 없던 제품을 만들었거나 개발에 도전 중인 기업들도 '2022 대한민국 기업대상'을 빛냈다. 난치성 뇌질환 신약에 도전하는 큐어버스(대표 조성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 리윤바이오(대표 이진희·윤정인), 인공혈액 연구·개발에 매진하는 레드진(대표 박갑주), 단백질분해기술 신약에 집중하는 프레이저테라퓨틱스(대표 인경수), 희귀 의약품 개발 특화 기업으로 알려진 제이인츠바이오(대표 조안나) 등이다. 세계 최초로 치매 전용 방사선 치료법을 개발한 레디큐어(대표 정원규)와 2채널 휴대용 뉴로피드백 시스템을 개발한 파낙토스(대표 박병운)도 그 주인공이다.


올해를 빛낸 기업들 '2022 제8회 대한민국 기업대상' 수상기업 명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