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화상으로 열린 제13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를 마치고 우범기 전주시장에게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패를 수여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2.8.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2012년 열렸던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문화 다양성 존중이라는 전제 아래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 문화 이해'정신을 실천하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2014년부터 매년 한·중·일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 3곳을 선정해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부르며 상호문화교류에 힘쓰고 있다. 올해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경상북도 경주시, 내년은 전라북도 전주시다.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경주 개막행사가 25일 경북 경주시 월정교 특설무대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 축제는 한·중·일간의 문화교류와 이해를 목적으로 2014년부터 매년 각국의 문화도시를 선정해 열린다. 2022.3.25/뉴스1
내년 전북 전주시에서 열릴 제1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김해시를 포함한 3국의 '2024년 동아시아 문화도시'가 공식 발표된다.
자료=문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