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밀,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2.12.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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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미디어 전문기업 '닷밀'이 신용보증기금의 '프리아이콘'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닷밀은 이번 선정 혜택으로 향후 3년간 최대 50억원 보증을 받게 된다.

닷밀,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사진제공=닷밀사진제공=닷밀
신용보증기금의 프리아이콘은 창업 2~10년 이내의 혁신 스타트업을 위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으로△우수 투자유치 기업 △퍼스트펭귄 기업 △혁신아이콘 예비심사 통과기업 등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닷밀은 지난 2018년, 신용보증기금의 유망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닷밀은 다양한 실감미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조명, 음향, 특수효과 등을 접목한 디지털 테마파크와 몰입형 전시공간을 선보이고 있는 혁신 기업이다. 제주 '루나폴', 영등포 타임스퀘어 '다이브 인' 등의 디지털 테마파크를 자체 자본으로 제작 및 운영하며 중소형 테마파크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닷밀 정해운 대표는 "신용보증기금의 프리아이콘 프로그램과 함께 미드웨이 테마파크의 글로벌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전국을 넘어 전세계의 주요 거점을 통해 펼쳐질 닷밀 사이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닷밀은 미래에셋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 2023년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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