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버스, '2022 소프트웨어 천억클럽 어워즈' 5천억클럽 멤버 선정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2022.12.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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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SW 매출액 5,258억원으로 상위 클럽 진입

에티버스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2022 소프트웨어 천억클럽 어워즈'에서 5천억클럽 멤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정인욱 에티버스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에티버스정인욱 에티버스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에티버스


소프트웨어 천억클럽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매년 소프트웨어(SW)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의 전년도 매출액 규모를 △조(兆) △5,000억 △1,000억 △500억 △300억 등 구간별로 집계하는 자료다. KOSA는 지난 10월 2022년 소프트웨어 천억클럽을 발표했으며, 에티버스는 'SW 5천억클럽'(매출액 5,000억 이상~1조 미만)으로 상위 클럽에 진입했다. 어워즈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에티버스는 전통적인 온프레미스(서버·스토리지 등 IT 인프라를 사내 전산실이나 데이터센터에 구축하는 형태)부터 클라우드, 가상화, 네트워크, 오픈소스 등의 분야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통합 IT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각 분야의 전문인력을 갖추고 IT 컨설팅, 교육, 기술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ICT 최고 전문가를 통해 글로벌 IT인재를 양성하는 ICT교육센터 에티버스러닝을 확장 오픈했으며, 지능형 디지털 트윈 융복합 연구소인 IDT R&D Center를 개소하면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과 자체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정인욱 에티버스 대표는 "에티버스의 기존 솔루션 사업과 어울려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낸 것이 매출 성장의 배경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디지털전환 시대에 맞춰 4차 산업을 선도하는 IT 솔루션 업체로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티버스(ETEVERS)는 1993년 설립한 이래 에티버스이비티, 이테크시스템, 에티버스이피에이, 에티버스소프트, 에티버스이앤엘 총 6개의 관계사를 운영하며 IT 전문기업으로서의 내실을 강화해왔다. 특히 최근 강조되고 있는 ESG 경영 기조에 맞추어 취약계층을 위한 쌀기부 및 지역사회 어린이 대상 AI 코딩 교육을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 이상의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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