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https://orgthumb.mt.co.kr/06/2022/12/2022122609253829944_1.jpg)
26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수홍은 퇴근하자마자 "너 오늘 진짜 예쁘다"며 아내를 칭찬한다. 김다예는 당연하다는 듯 웃으며 "(박수홍은) 제가 70㎏ 넘었을 때도 예쁘다고 했다"고 말한다.
이어 "(아내가) 나한테 말을 걸지도 않고, 웃지도 않았는데 그 모습이 계속 기억에 남았다"고 밝힌다.
그는 "치사하고 더러워서 다시는 연락 안 한다고 다짐하기도 했다"면서도 "정신 차려 보면 또 운전기사를 하고 있더라. 난 혼자 사귄다고 생각했는데, 아내는 마음을 열지 않았던 것"이라고 설명한다.
박수홍의 20여년 '찐친' 최성국은 "남자가 완전히 빠져들지 않고선 저렇게 못 한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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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다예는 '아내 버전' 러브스토리를 털어놓기 시작하고, 생각지 못한 이야기에 박수홍은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조선의 사랑꾼' MC들 역시 김다예가 박수홍에게 쌀쌀맞아 보였던 이유를 듣고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