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최수종의 변심?…하희라 잔소리에 "끝장이다 진짜"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12.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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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세컨하우스' 방송화면 캡처/사진=KBS 2TV '세컨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수종이 아내인 배우 하희라의 끊임없는 잔소리에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세컨하우스' 말미에는 8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하희라의 잔소리로 하루를 시작했다.



하희라는 계속해서 "오빠"를 외치며 "이것 좀 막아야 돼", "고추도 씻어야 해"라며 최수종에게 이것저것 지시했다.

/사진=KBS 2TV '세컨하우스' 방송화면 캡처/사진=KBS 2TV '세컨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이에 최수종은 "끝장이다 진짜"라고 반응했고, 하희라는 "뭐가 끝장이야. 흥미진진하지 않아"라고 받아쳤다.



평소 연예계 사랑꾼으로 유명한 최수종이 어떤 상황에서 '끝장'을 언급하게 된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최수종은 가마솥 밥에 처음으로 도전하기도. 그러나 그는 생각보다 어려운 가마솥 밥에 난항을 겪었고, "가마솥 밥을 처음 하는데, 책임이 나한테 있다고?"라고 발끈했다.

그러자 하희라 역시 "불을 내가 뺄 수 없잖아"라고 반박하며 '사랑꾼' 부부가 방송 최초 갈등을 겪게 되는 것인지 호기심을 고조시켰다.


한편, '세컨하우스'는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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