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메디칼은 2021년 초부터 기존 주력사업인 심장제세동기(AED) 공급에 집중하면서 매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매출액의 약 80%가 유럽, 일본 등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명실상부 수출기업이다.
김형수 씨유메디칼 (730원 ▼12 -1.62%) 대표는 "오랜 기간 지속된 코로나19에서 회복되는 중이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세계적 금리 인상 추세, 반도체등 주요 원자재 수급난 등의 여러 위기로 인해 내년에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된다"며 "하지만 최근 국내외 여러 슬픈 상황들을 겪으면서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고자 하는 당사의 이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내년에는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