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3차접종, 미접종보다 중증 위험 94.2% 낮다"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2.12.21 11:10
글자크기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해 4월 3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코로나19(COVID-19) 확진자 2668만439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분석 결과 3차접종 완료자는 감염되더라도 미접종자보다 중증 진행 위험이 94.2% 감소한다고 21일 밝혔다.

미접종자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3차접종 완료 뒤 확진국보다 17.3배, 2차접종 완료 뒤 확진군보다 3.1배 높게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은 여전히 유효한 방역수단"이라며 "고령층·기저질환자에게 3차접종 완료는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