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렉스 오송공장 전경. /사진제공=노바렉스
발렌사는 과학적인 연구와 임상적 효능을 바탕으로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준하는 엄격한 GMP(제조품질관리기준) 시설에서 원료를 개발하는 회사다. 노바렉스는 발렌사와 함께 FlexPro MD를 산업통산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중견글로벌 도약기술개발산업'을 통해 연구했다.
노바렉스는 실제 관절 염증을 가진 18-80세 성인 남녀 107명을 대상으로 FlexPro MD의 관절 효능을 평가했다. 시험 식품 섭취 8주 뒤 관절 평가 요소인 통증, 강직성 및 신체적 기능 평가 결과 대조군 대비 총 점수가 유의적으로 감소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노바렉스는 고령화로 노령 인구가 증가하고 전 세대에 걸쳐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관절 건강 개별인정형원료 개발이 또 하나의 성장 엔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노바렉스의 R&D(연구개발)센터는 국내 다수의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자회사인 연구기업 노바웰스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5개년 원료개발 파이트라인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통해 내년 상반기 증 최소 1건 이상의 개별인정형원료를 추가로 획득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