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육군에 '나라사랑 보금자리' 후원금 1억원 전달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2022.12.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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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왼쪽)이 20일 육군본부를 방문해 육군본부 고태남 인사사령관(오른쪽)과 ‘나라사랑 보금자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계룡건설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왼쪽)이 20일 육군본부를 방문해 육군본부 고태남 인사사령관(오른쪽)과 ‘나라사랑 보금자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계룡건설


계룡건설 (13,360원 ▲30 +0.23%)은 20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를 방문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육군과 복지기관 그리고 민간 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계룡건설은 2011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이 시행된 첫 해부터 매년 꾸준히 1억 원씩을 후원해왔다.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은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참전 유공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해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앞서 지난 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성금 3억 원을 기탁했으며 충청남도와 세종시에도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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