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레파코리아, KMI 해양수산 미래 리스크 세미나 운영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2022.12.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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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해양수산 미래 리스크 세미나'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뮤레파코리아'2022년 해양수산 미래 리스크 세미나'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뮤레파코리아


최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개최한 '2022년 해양수산 미래 리스크 세미나'가 열렸다.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대한 해운·항만 분야 변화를 논의하고 해양수산 분야 미래 리스크 연구의 저변 확대를 주제로 진행된 행사다. 미래 리스크 관련 국내·외 석학이 참석했다.

뮤레파코리아는 이번 세미나에서 행사 조직, 인사 초청 및 의전 등 행사 운영과 함께 영상 송출·제작까지 행사 전반을 맡아 운영했다. 특히 박지영 뮤레파코리아 대표는 행사 사회자로 참여했다.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날 행사는 김종덕 KMI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으로 메이펭 루오(Meifeng Luo) 홍콩이공대학교 교수가 '코로나19가 글로벌 공급망, 컨테이너 운송 및 항만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이어서 장영태 인하대학교 교수(前 KMI 원장)를 좌장으로 하고 김규봉 현대상선 상무, 윤희성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구자림 부산항만공사 실장, 에릭 로런스(Erik Roelans) ER-Marine 대표가 참여해 질문 응답 및 패널 토론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세션은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대한 해운항만 변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호춘 KIM 실장의 '공급망 리스크로 인한 해운시장 변화 전망', 김성기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의 '공급망 리스크로 인한 항만 물동량 변화 전망', 임복순 한국국제쿠르즈 연구원 원장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크루즈 산업 리스크 관리', 최나영환의 '공급만 리스크로 인한 국제불류의 변화와 대응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마지막 토론은 김근섭 KMI 본부장을 좌장으로 이은수 뉴저지시티대학교 부교수, 유다종 펜스타엔터프라이즈 크루즈사업팀 팀장, 김병록 로지스퀘어 대표, 이석용 해양진흥공사 센터장이 참여했다.

김종적 KMI 원장은 "물류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최근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 수산 분야의 강건성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MI 해양수산 미래 리스크 세미나 영상은 뮤레파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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