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거 안 눌렀다" '아빠' 오대환 실수…돌아온 '미떼'의 계절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22.12.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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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거 안 눌렀다" '아빠' 오대환 실수…돌아온 '미떼'의 계절


동서식품은 20일 배우 오대환을 모델로 겨울철 인기 음료 '핫초코 미떼'의 신규 디지털 필름광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신규 광고는 오대환이 아빠로 등장해 아이의 첫 학예회 무대를 열심히 촬영하지만 녹화 버튼을 누르지 않아 영상을 찍지 못하는 상황을 모티프로 한다. 미떼는 이처럼 찬바람 부는 상황에서 핫초코 미떼가 가족을 이어주는 따뜻한 매개체가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핫초코 미떼의 광고는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국내 광고제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2011년 배우 정재영과 함께한 '회사친구' 편은 한국광고주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19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 시상식'에서 좋은 광고상 부문에 선정됐다. 2018년 방영된 '아빠는 판다' 편은 한국광고주협회 주관 '제26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떼는 '따뜻한, 온화한'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달콤한 코코아와 부드러운 우유 거품을 조합한 핫초코다. 2003년 출시한 이후 매년 화제를 모으는 신선한 스토리의 광고로 미떼를 각인시키고 있다. 제품은 '미떼 핫초코 오리지날'을 비롯해 탈지분유를 22% 함유한 '미떼 핫초코 마일드', 카카오버터 원료를 함유한 '미떼 핫초코 화이트 초코', 페퍼민트를 함유한 '미떼 핫초코 민트초코' 등 4종이다.



"빨간거 안 눌렀다" '아빠' 오대환 실수…돌아온 '미떼'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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