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엘박스 대표
이번 투자에는 SV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한국산업은행, 다올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다음달 중 추가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어 시리즈B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2019년 설립된 엘박스는 전국 각급 법원 판결문부터 뉴스, 참고문헌에 이르기까지 일괄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법률 데이터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5년간 기업 전문 변호사로 근무했던 이진 대표가 창업했다.
이진 엘박스 대표는 "법률정보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원하는 법률정보를 최적의 형태로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달성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혁신 서비스를 만들어갈 우수한 동료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영입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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