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미 '선제적 대응 기술' 세미나 성료…"2023년 닥칠 변화 미리 대비하세요"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2.12.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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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화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지난 13일 '2023년 비즈니스 도약을 위한 선제적 대응 기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구루미사진제공=구루미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후원으로 종로구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구루미 OPEN API 화상솔루션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기술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로 현장 참석자 30여명과 실시간 구루미 BIZ를 통한 400여명이 실시간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루미 OPEN AP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과 New 비즈니스 사례 소개 △AMS(MS Azure Media Service)와 구루미 OPEN API를 활용한 실시간, VOD 교육 서비스 만들기 △구루미 OPEN API를 활용한 웅진씽크빅 화상 학습모델 개선 및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루미는 자사 OPEN API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금융, 의료 등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웅진씽크빅의 화상 학습모델 적용 사례를 발표한 웅진씽크빅 장재욱 PM은 "구루미의 OPEN API 도입 후 서비스별, 담당자별로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던 각기 다른 화상 솔루션을 손쉽게 통합할 수 있어 플랫폼 사용료를 92% 절감할 수 있었다"며 "구루미 OPEN API의 장점은, 빠르게 자사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함과 확장성"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세미나 종료 후 접수된 상담 건수는 200건이 넘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구루미 유민재 이사는 "예상보다 많은 참석과 호응에 디지털 전환(DX)이 화두가 됐다는 것을 실감했다"면서 "그만큼 새로운 소통 방법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았다는 반증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 빠르고 편리하게 구루미 OPEN AP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루미는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외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구루미 BIZ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아 세계 3대 ICT 기술 전시회인 '2023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3년 연속으로 참가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화상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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