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국내 첫 '3X 레버리지 국채 ETN' 신규상장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22.12.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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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리츠증권사진=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오는 21일에국내 ETP(ETF, ETN) 시장 최초로 3배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한 채권형 ETN(상장지수증권)을 한국 거래소에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상장 종목은 △메리츠 3X레버리지 국채3년 ETN △메리츠 인버스3X 국채3년 ETN △메리츠 3X레버리지 국채5년 ETN △메리츠 인버스3X 국채5년 ETN △메리츠 3X레버리지 국채10년 ETN △메리츠 인버스3X 국채10년 ETN △메리츠 3X레버리지 국채30년 ETN △메리츠 인버스3X 국채30년 ETN 등 총 8개다.



지난 10월 한국거래소가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N에 한해 3배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한 상품 상장을 허용한 이후 최초로 출시되는 상품이다.

메리츠증권은 이미 국채 3년·5년·10년·30년물을 1배와 2배, 인버스 등의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한 ETN 종목들을 상장한 바 있다. 이번 3배 레버리지 ETN 상장으로 3년 단기물부터 30년 초장기물까지 만기별 원하는 방식으로 투자가 가능한 국채 ETN 라인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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