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호 LS엠트론 사장(사진 왼쪽으로 네번째)과 임직원들이 LS엠트론 PS(Parts & Solution)센터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하고 있다./사진 = LS엠트론 제공
LS엠트론이 기업 차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트랙터 사업이 성장하면서 기존 트랙터 공장 내에 있던 부품센터를 새롭게 단장했다.
LS엠트론은 지난 6월 웅진기계와 작업기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부품센터 준공으로 기존의 트랙터·엔진 사업과 함께 작업기와 부품사업 4각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글로벌 농기계 시장에서 LS트랙터의 성장세가 가속화되면서 부품사업의 중요성도 점차 증대되고 있다"면서 "LS엠트론 부품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PS센터와 함께 글로벌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트랙터 사업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