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22 아이디어스 핸드메이드 어워드' /사진제공=백패커
올해로 제 6회를 맞이한 아이디어스 핸드메이드 어워드는 국내 수공예 산업의 발전과 트렌드를 이끈 아이디어스 작가와 고객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열린 대면 행사로 창작 생태계에 기여한 우수 작가와 고객들을 시상하고 축하하는 자리다.
아이디어스는 대상 및 최우수상 시상을 위해 올 한해 성과와 함께 고객 투표를 반영했으며 장인정신, 독창성, 유일성, 기여도 등 내부 심사도 함께 진행됐다. 신설된 디자인 부문의 경우 장인정신, 심미성, 독창성, 기능성 부분을 추가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아토르 작가는 "아이디어스에서 브랜드로 시작한지 얼마 안돼 우리의 방향을 인정 받을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함께 하는 팀원분들과 믿고 구매해 주시는 고객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내년에는 해외에서 선전한 유수의 작가를 초대하는 등 더 큰 규모의 행사를 열 수 있길 기대한다"며 "시장을 선도하는 서비스로 사명감을 갖고 더 나은 작가 활동 환경을 만들고 고객들에 연결된 아이디어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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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주년을 맞은 아이디어스는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입점이 고르게 늘며 최근 3만4000명, 누적 작품수도 47만건을 넘어섰다. 특히 코로나 발생 이후 3년간 N잡러 등이 크게 증가하며 지난 해 대비 32% 증가한 8000명 이상의 작가가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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