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공사 현장 2곳에 어묵·핫도그 등 '간식차' 이벤트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2022.12.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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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국도 제14호선 행사. /사진제공=계룡건설고속국도 제14호선 행사. /사진제공=계룡건설


계룡건설이 지난 13일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간 건설공사 제5공구 현장과 매곡정수장 시설개량공사 현장에서 '무재해 응원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간식차 행사는 겨울철 추위에도 현장 내 시공과 안전 무재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현장 별로 200여명 분의 어묵·핫도그 등의 간식 제공과 함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근로자들에게 양말·방한장갑·핫팩 등의 상품을 제공했다.



행사가 진행된 현장 두 곳은 계룡건설의 72개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분기별 안전시스템 점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계룡건설은 지난해부터 ESG경영의 일환으로 무재해 시공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과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을 찾아가는 '무재해 응원 간식차'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한국은행 통합별관 건설현장을 찾아 1200인분의 간식을 제공했고 7월에도 내포신도시 RH10-1,2 현장에서 시원한 간식 제공과 함께 혹서기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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