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지난 2017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처음 선정됐으며, 올해 재인증 획득을 위한 자격 검증이 진행됐다.
인증을 위해서는 서류 및 현장심사, 최종 인증심의 등 절차를 거쳐야 하며, 3년 단위 재심사를 통해 자격 검증이 이뤄진다.
또한 직원들이 시간선택제, 탄력근무제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며, 임신 중이거나 5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들은 별도 연차 소진 없이 하루 2시간씩 육아 시간을 사용하게 하는 등 직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직장어린이집 운영, 가족 휴양시설 이용 지원, 문화관람비 지원 등 각종 가족친화제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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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에 어려움이 없도록 더 나은 가족친화제도를 만들고,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